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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영월&재단소개)
영월에 대하여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
영월군은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탄광촌이 호황이던 시절, 영월은 강원 남부 지역의 행정·경제·교육·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하지만 탄광이 문을 닫고 산업의 불빛이 꺼지면서, 인구는 13만 명에서 3만 7천여 명으로 줄어들고 도시의 활력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이제 영월은 산업의 쇠퇴를 '문화의 전환점'으로 삼아, 지하의 광산 대신 문화의 광맥을 발굴하며 새로운 성장의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석탄광산에서 빛나는 문화광산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104곳의 지방자치단체가 문화도시 공모에 참여했으며, 그중 24곳만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영월군은 그중 인구가 가장 적은 도시였지만, '작지만 단단한 도시'라는 저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행정의 노력만이 아니라,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지지와 자발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였습니다. 과거의 어둠을 품은 석탄광산이 오늘날 '문화광산'으로 다시 빛나듯, 영월은 시민의 손으로 문화를 캐내고, 그 문화로 지역을 다시 밝히는 길 위에 있습니다.
핵심가치
핵심목표
- 추진사업 : 문화도시 센터 운영, 도시문화 연구·개발(R&D), 문화도시 거버넌스
- 추진사업 : 아카이브 영월, 도시자산 브랜딩, 문화광부학교, 지역생활 실험실
- 추진사업 : 문화광산 영월, 구석구석 문화영월
특성화 사업
인구소멸위험단계 영월의 위기 대응 방안 : 관계의 확장
추진사업 : 편안히 넘나드는 영월
시민과 함께 한 영월 문화도시
▶2021년
- 3월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출범식
- 문화도시 행정지원협의체 회의, 문화도시 포럼, 라운드테이블 총 126회 진행
- 주민주도 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청년 82개팀 사업 및 문화활동 지원
- 문화도시 마을 기자단(서포터즈) 26명 발굴 및 활동 지원
- 문화도시 추진사업 및 연계,협력사업 20개 진행
- 지역과 세대를 넘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및 문화에 대한 군민 참여 확산, 군민 2,000명 이상의 의견을 106회 수렴
▶2022년
- 제4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전국 11곳, 강원도 내 유일)
- 문화도시추진위원회, 협의체 회의, 문화도시 분과분과협의회, 설명회 및 워크숍 총 740회 진행
- 분과위원&시민참여 라운드토크 132회
- 문화주체자 발굴 56팀, 문화매개자 및 기획자 발굴 73명, 문화예술교육 42회 등
- 공모사업을 통한 생활문화 활성화 418명 참여
- 관계인구 포럼 2회 진행, 참여인원 207명(전문가 15명, 생중계 참여자 64명, 유튜브 조회수 1,812회)
▶2023년
- 4월 '어두운 석탄광산에서 빛나는 문화광산으로' 비전 제시 및 사업설명회 개최
-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현.문화관광과)를 중심으로 각 실과별 문화도시 연계·협력 사업 발굴(8개부서)
-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12개 분과, 97명 시민 참여
- 영월 시민기록단 활동 추진 및 석탄산업유산 발굴 프로젝트 진행
- 영월 근현대사 자료 <사진으로 보는 영월 근현대사>도록 발간 및 전시회 개최
- 지붕 없는 박물관 고을 특구 연장(~25년)
- 중간지원조직 연계 사업 발굴 및 추진(2개 조직, 5개 단체, 총 59회)
- 문화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설계(5개 교육과정 운영, 총 102명 참여)
-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및 팀별 사업 추진(22개팀, 중학생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사업 발굴 및 추진)
- 영월 리빙랩 공모사업 추진 4개소
- 문화도시 거점공간 조성 : 진달래장, 영월역 문화충전샵
- 우리동네 문화충전소 20개소 선정(주민체험 프로그램 각 6회 이상 진행)
-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 영월읍에 편중된 행사 지양, 6개 읍면 마을단위 축제 현장 지원
-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 11 ~ 12월 각 읍면 수요 중심 생활문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42회 진행
- 12월 영월 문화도시 생활인구 및 고향사랑기부제 포럼
- 12월 2023 영월 문화충전페스타 개최
▶2024년
(영월군 인구 36,721명 기준)
(홍보 콘텐츠 539건)
- 문화도시 인근도시간 협력 사업 및 국내·외 기관·단체 네트워크 협력 사업수 22건
- 문화거점 공간 조성 : 진달래장, 영월역 문화충전샵, 산솔면 문화충전샵
- 실무진 직무역량에 따른 주체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13회
- 문화도시 MOU체결 7건, 협력 단체수 55개
- 전국문화도시협의회 및 문화도시 간 협력 건수 21건
- 9개 읍면 문화활동 공간 67개소, 방문자수 103,851명
- 지역 문화인력 양성과정 8개 과정, 교육생 총 190명
- 지역생활실험실<주민제안백써> 12팀, 1,089명 참여/리빙랩 4팀, 115명 참여
- 9월 문화도시 지역생활실험실 <주민제안백써> '동네방네신나는기자단' 24실버문화페스티벌 '어르신문화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문체부장관상 수상
- 11월 광업 문헌 특별기획전 <기록의 힘, 광산> 진행
- 11월 문화도시 정책브랜드, '어두운 석탄광산에서 빛나는 문화광산으로'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2025년
(영월군 인구 36,296명 기준)
(2025년 9월 기준)
- 문화도시 인근도시간 협력 사업 및 국내·외 기관·단체 네트워크 협력 사업수 22건(2025년 9월 기준)
- 문화거점 공간 조성 : 진달래장, 영월역 문화충전샵, 산솔면 문화충전샵, 역전충전소
- 전국문화도시협의회 및 문화도시 간 협력 건수 진행 중
- 우리동네 문화충전소 9개 읍면 문화활동 공간 30개소, 184회 방문자수 1,485명(2025년 9월 기준)
- 지역 문화인력 양성과정 운영 중
- 지역생활실험실<주민제안백써> 10팀, 250명 참여/<로컬콘텐츠랩> 4팀, 90명 참여/<100만원 실험실> 상반기 9팀, 하반기 11팀, 총 20팀 320명 참여
문화도시 성숙기 단계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영월은 어린임금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와 장릉, 방랑시인 김삿갓의 풍류가 철따라 바람따라
서려진 곳이며 무구한 역사와 문화가 현대인의 삶과 어우러진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입니다.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고, 군민과 예술가 모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문화재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군민의 참여로 만들어 집니다.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재단 고유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관광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아래와 같이 ESG경영을 선언합니다.
하나, 우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친화적 문화예술관광 사업을 발굴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지역사회와 그 너머까지 연대와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공공서비스 제공자로서 투명하면서 효율적인 경영체계 확립과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023년 4월 19일
영월문화관광재단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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